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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군민과 소통·공감, 열린 군수실 진안 성수면 찾아

 

진안군 성수면에서는 26일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이 열려 면민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은 면민 20여 명이 참석하여 생활 속 고충과 건의사항을 군수에게 직접 이야기하는 등 다양한 정책제안과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은 매주 월요일(둘째주 제외)에 민원인의 건의·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여 원스톱 민원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고 군정운영에 면민의 직접 참여 기회를 갖고자 진안군이 운영하고 있는 소통 공간이다.

 

열린 군수실에 건의한 모든 민원사항은 즉시 해결이 가능하다면 원스톱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처리가 어려운 경우 실무부서에서 검토 후 최대한 신속히 해결하고 있어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날 열린 군수실의 문을 두드린 한 주민은 “군수를 만나는 것이 어려운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가까운 곳에서 직접 상담하게 되니 군수실의 문턱이 낮아졌다는 것을 실감하게 됐다.” 며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려는 진안군의 노력에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감사하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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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상담기관과 함께 학부모-자녀 관계회복 돕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문 상담기관과 손잡고 학부모와 자녀 사이의 관계 회복을 돕는다. 전북교육청은 30일 5층 회의실에서 전북상담학회, 도내 지역아동센터 4개 연합회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최혜란 전북상담학회장, 최영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전북협의회장, 김해영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전북지부회장, 이월순 전북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전북연대회장, 채현주 전북14개시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내 지역아동센터 학부모들의 자녀교육을 위해 전문상담기관과 함께 돕는 첫 시도다. 전북교육청은 학부모 상담 지원프로그램에 전문상담기관 상담사를 적극 연계해 부모-자녀 간 관계를 개선하고, 가정의 인성교육 기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특히 도내 지역아동센터 학부모들의 자기 성장뿐만 아니라 자녀와의 관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최혜란 회장은 “자녀양육의 어려움을 전문상담기관을 통해 도움을 받고자 하는 학부모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전북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세밀하고 촘촘한 학부모 상담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