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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의 검객들, 전국대회서 맹활약

전북의 검객들이 전국대회에서 맹활약하며 메달을 대거 획득했다.

 

26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최근 해남에서 열린 ‘제49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전북의 펜싱 선수들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8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익산시청 권영준, 나종관, 정병찬, 정재원은 에페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이리중의 강지원은 사브르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익산시청 나종관은 에페 개인전에서도 소중한 은메달을 차지했고 호원대 정한길도 사브르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밖에도 이리중과 이리여고는 사브르 단체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고, 호원대와 우석대 등도 사브르와 플뢰레 단체전에서 3위를 기록했다.

 

전북펜싱협회 강호현 회장 직무대행은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전북 펜싱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익산에서 ‘2020 펜싱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이 펼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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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과 10년의 동행, 향후 100년 도약도 함께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10년의 준비서기를 마치고, 100년의 도약을 위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태권도인들과 함께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에는 유인촌 장관, 김관영 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등 태권도 4개 단체장과 해외사범, 올림픽 메달리스트, 원로·고단자 등이 참석하였다. 무주 태권도원은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용공간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육체적·정신적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문화유산이다. 또한 태권도의 정신과 가치를 세계인의 보편적 가치로 승화시키는 세계 태권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경기와 체험, 수련, 교육, 연구 등 태권도에 관한 모든 것이 가능한 공간으로 태권도 종주도 전북특별자치도를 상징하는 장소이며, 국내외 태권도인 및 일반인들이 꼭 가봐야하는 전북의 소중한 자산이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 지난 10년간 태권도원 운영을 비롯해 태권도 진흥·보급·보존에 지대한 역할로 태권도원을 세계태권도인들의 성지로 발전시키고, 전북자치도가 태권도 종주도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태권도진흥재단에 감사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