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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마을신문『부귀사람』창간 1주년 기념식

 

진안군 부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석근)는 지난 22일 마을신문‘부귀사람’창간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인사 초청 없이 간소하게 자치위원 22명만 참석하여 열렸다.

 

마을신문‘부귀사람’은 작년 10월에 예산 지원 없이 회원들끼리 회비를 모아서 창간한 사례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처음에는 회비로 자치사업을 한다는 일부 반대 의견도 있었지만 지금은 부귀면의 자랑거리로 정착했다.

 

부귀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열정을 알게 된 진안군청에서도 9월에 발간된 3호부터는 예산지원을 해주겠다고 하여 앞으로 마을신문을 발행하는 데 더 순조로울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재길 부귀면장은 “진안군의 11개 읍면 가운데 주민자치를 선도하는 부귀면 주민자치위원회에는 아이디어도 많고 자치역량도 높은데 오늘 마을신문 창간 1주년을 맞이한 것은 타의 모범사례로 남을 것이다.” 며 “마을신문을 만드는 데 많은 노고를 아끼지 않은 8명의 편집위원들은 부귀면의 보석 같은 존재다.”라며 격려했다.

 

한편 부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자치문고 운영’, 매년 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치르는 ‘자치시험’, ‘자치위원 선서’, ‘장기조직 기증’등의 참 봉사 실천을 해오고 있으며 아울러 국내․외 동전 모아 이웃돕기 등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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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