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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의 자살방지 이색 캠페인

‘마음의 소리 함께 하기’ 글쓰기 행사 가져

- 2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전개

- 자살예방 취지에서 추진, 3가지 주제 갖고서 글 작성

- 자신의 정신건강과 상대 소중함 인식하는 데 목적

 

무주군이 자살 방지와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이색 캠페인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10일 자살예방의 날과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마음의 소리 함께하기”라는 주제로 댓글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전파 예방을 위해 SNS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마음의 소리 함께하기’라는 밴드앱에 가입해 나와 타인을 위로하는 글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 모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며 물품 수령시 마스크 필수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참여자의 댓글은 추후 11월 한 달 동안 무주군보건의료원 1층에 전시하고, 공개될 예정이다. 글을 통해 자신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서로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승훈 보건행정과장은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이 캠페인을 통해 큰 효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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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