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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홍삼·농특산물 드라이브스루 1억3천5백만원 매출

 

진안군이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기획한 ‘진안 홍삼·농특산물 드라이브 스루 할인 판매’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안 마이산 북부관광단지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드라이브 스루 할인 판매전"에서 매출액 1억3천5백만원을 기록했으며 1,200여대가 넘는 차량이 몰리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진안홍삼축제 취소로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회와 진안군이 지역경제 활성화 대안으로 기획하였고, 코로나19 확산방지 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생산자 단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되었다. 운영은 차량으로 이동해 농특산물 등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마트 포스(POS)시스템을 도입하여 빠른 결제가 가능해 기다림 없이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방문객 이모씨는 “품질 좋은 진안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해서 찾아왔다.”며 “직접 대면하지 않아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도 없고, 구매도 빠르게 처리되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한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관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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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과 10년의 동행, 향후 100년 도약도 함께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10년의 준비서기를 마치고, 100년의 도약을 위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태권도인들과 함께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에는 유인촌 장관, 김관영 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등 태권도 4개 단체장과 해외사범, 올림픽 메달리스트, 원로·고단자 등이 참석하였다. 무주 태권도원은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용공간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육체적·정신적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문화유산이다. 또한 태권도의 정신과 가치를 세계인의 보편적 가치로 승화시키는 세계 태권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경기와 체험, 수련, 교육, 연구 등 태권도에 관한 모든 것이 가능한 공간으로 태권도 종주도 전북특별자치도를 상징하는 장소이며, 국내외 태권도인 및 일반인들이 꼭 가봐야하는 전북의 소중한 자산이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 지난 10년간 태권도원 운영을 비롯해 태권도 진흥·보급·보존에 지대한 역할로 태권도원을 세계태권도인들의 성지로 발전시키고, 전북자치도가 태권도 종주도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태권도진흥재단에 감사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