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판매 연말까지


장수군은 코로나19의 계속된 여파로 침체되어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오는 8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장수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품권 구매는 만19세 이상 개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하여 판매대행점 19개소를 방문하면 된다. 개인 구매한도는 월 50만원이며, 추석명절을 준비하는 9월에는 개인 구매한도를 100만원으로 상향하여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법인·단체는 월 300만원 한도로 액면금액의 5%를 할인판매 한다.

통합관리서비스 도입으로 기존 관내 농·축협 11개소에서 판매했던 상품권을 현재는 8개소가 추가되어 장수신협, 무궁화신협(장계), 장수군산림조합, 새마을금고(장수, 산서, 장계), 우체국(장수, 장계)에서도 상품권 구매 및 환전업무가 가능하다.

 

조금현 일자리경제실장은 “장수사랑상품권이 지역상권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특별 할인판매를 통해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2020년 상반기 동안 총 170억 원의 장수사랑상품권을 판매하였으며, 8월 현재기준 약 700여 개소의 가맹점이 등록되어 장수사랑상품권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