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황인홍 군수, 서한문 통해 주민세 감면 알려

- 개인 1억 2,500만 원, 개인사업자 5,800만원 8월분 주민세 감면


- 코로나19와 수해로 어려움 겪는 군민들에게 작은 힘 될 것

무주군, ‘힘드시죠! 8월 주민세 100% 감면’

전북 유일 주민세 균등분 전액 감면 조치

 

 

 

무주군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북에서 유일하게 8월분 주민세를 경감한다.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인해 경제적·심리적 부담감이 가중됐던 군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들려온 것이다. 황인홍 무주군수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번 주민세 감면으로 개인 1만 1,407건 1억 2,500만 원, 개인사업자 986건 5400만 원, 법인사업자 734건 5,100만 원의 감면을 시행했다.

 

이번 감면은 전북도내 최초로 무주군 의회 제276회 임시회에서 올해 4월 29일 의결했으며, 전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시행하는 전액 감면조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최근 지속되는 장마로 홍수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주민세 감면 조치로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