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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섬진강댐하류피해 특별재난지역선포를 위한 성명서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

 

 

많은 폭우와 급격한 댐 방류로 많은 피해를 입은 섬진강댐 하류지역 자치단체장들이 공동건의서를 발표하고 조속한 특별재난지역 지정 및 피해보상과 재발방지를 위한 보완책을 요구했다.

 

이에,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 10개 시군은 이번 피해에 대하여 6개 지자체가 합심하여 제출한 「섬진강댐 하류지역 시군 공동 건의서」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향후 이와 같은 피해가 재발하지 않고 현재 피해로 고통 받고있는 섬진강댐 하류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섬진강댐 하류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지정 및 피해보상, ▲홍수방지를 위한 안정적인 하상계수를 반영하는 등 물관리 기구의 전문성 강화, ▲상류 유입량과 일기예보에 자동연동하는 방류시스템 구축을 주문했다.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장인 장영수 장수군수는 “수해로 고통받는 섬진강유역 주민들의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어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섬진강이 풍요와 번영의 상징으로 거듭나기 위해 협의회의 모든 자치단체가 힘을 모아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7년에 구성된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는 장수,진안,임실,남원,순창,곡성,구례,순천,광양,하동,남해 등 11개 시군이 섬진강수계의 수질오염 예방과 공동연대를 통한 섬진강 생태보전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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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