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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휴가철 하천 물놀이 시설 점검

- 안전시설물 정비·물놀이 안전요원 배치운영 등 안전한 물놀이장 조성 만전 -

 

진안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관내 하천에 물놀이 지역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군과 읍면이 합동으로 물놀이 지역 안전시설물(인명구조함, 위험표지판, 현수막 등) 정비 여부와 물놀이 안전요원 배치 운영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진안군은 장마 후 무더위로 피서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안전한 물놀이장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12개소에 인명구조장비 비치 등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지난 24일에는 물놀이사고 예방을 위해 무진장소방서에서 군 안전재난과, 물놀이 안전요원 24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및 AED사용방법, 물놀이 안전시설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우리군에서 단 한건의 물놀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 감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예찰 및 수시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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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