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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집 비운 사이 상부 개폐형 김치냉장고 화재 주의要

무진장소방서, 노후된 가전제품 안전점검은 필수

 

무진장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최근 노후된 김치냉장고 잇단 화재가 증가하고 있어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라북도 소방본부 화재발생 통계분석 결과 최근 5년간 김치냉장고 화재는 총 32건(전국 1,140건)이 발생하였으며 김치냉장고 화재 32건 모두 상부 개폐식인 뚜껑형 김치냉장고에서 발생했으며, 이중 10년이상 노후된 김치냉장고가 27건으로 총 84.4%를 차지했다.

 

상부 개폐식 뚜껑형 김치냉장고는 대부분 압축기 등 기계실이 후면 하단부에 위치하고 있어 관리가 용이하지 않아 먼지 등 이물질이 쌓인 채로 청소하지 않고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화재원인을 분석한 결과 절연열화 단락(합선) 등 대부분(72%)이 전기적 요인으로 나타났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또 “장기간 집을 비우는 여름 휴가철에는 가전제품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화재 위험성을 사전에 제거해 주고, 권장기간(7년~10년)을 넘긴 가전제품은 안전점검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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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