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안호영 의원“호우피해 복구총력”-소양,진안방문-

- 1일 소양면 피해현장, 진안군 침수로 인한 농가 피해 현장 방문

-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근본적 대책 세우기 위해 국비 확보 나설 것”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이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긴급복구를 위한 국비 확보에 주력할 뜻을 밝혔다.

 

안 의원은 1일 오후 완주군 소양면 신교리의 지방하천인 응암천 호안과 도로시설물 복구 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과 복구계획 등을 청취하였다.

 

안 의원은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긴급복구를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피해가 반복되지 않으려면 일시적인 대책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북도의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향후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완주군은 지난 28일부터 나흘 동안 쏟아진 집중호우로 평균 강우량이 139.3mm를 기록, 하천 제방유실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해 응암천 등 지방하천과 소하천의 긴급복구를 위한 국비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한편, 안 의원은 오후 4시경 진안군 연장리 수박농가 침수피해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위로하고 “피해를 입은 농작물에 대해서 빠른 보상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농어촌 공사와 진안군청 관계자들에게 배수로 정비 사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