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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여름철 폭염대비 대책회의 열어

 

진안군은 지난 3일 상황실에서 배철기 산업환경국장 주재로 관련 부서 및 읍면 관계자를 소집하여 여름철 폭염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본격적으로 찾아올 폭염에 대비하여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계부서의 공조를 통한 폭염대응 체계 구축, 취약계층을 위한 대책 및 홍보, 폭염 저감시설 확충 등에 대해 점검하고 논의했다.

 

특히, 올 여름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역대 최고의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폭염 대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진안군은 올해 그늘막 6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군민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배철기 산업환경국장은 “노인인구가 많아 논, 밭 등 한낮에 농사일로 온열질환 발생에 대한 사전예방과 가축이나 농작물 관리에 대해서도 철저를 기해 줄 것”과 “현장 중심의 예방적 폭염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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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