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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번암면 ‘독거어르신 사랑의 비상연락망’ 특화사업

장수군 번암면 맞춤형복지팀과 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거어르신 사랑의 비상연락망’ 특화사업을 식작한다.

 

26일 번암면에 따르면 이번 사랑의 비상연락망 사업은 홀로 지내고 있는 독거어르신들이 긴급상황이나 위급상황에 처했을때 보호자들의 연락처 등을 적은 비상연락망을 통해 보호자에게 빠르게 연락할 수 있도록 집안에 연락망을 부착하는 사업이다.

비상연락망은 어른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큰 글씨와 함께 그림을 넣어 눈에 잘 띄게 제작했으며 자녀들과 이장·면사무소·소방서·파출소 등의 전화번호를 기재했다.

번암면은 이달 25일부터 31개 마을 고령의 독거어르신 66명에게 1차 제작·배부·완료했으며, 전 독거노인에게 제작·배부할 예정이다.

 

윤성병 면장은 “협의체에서 추진 중인 독거어르신 생신축하 사업 방문 당시 벽에 자녀들의 연락처를 펜으로 적어놓은 것을 보고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독거어르신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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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