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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혁신도시 악취민원 해결 위한 실태조사 실시

보건환경硏, 혁신도시 악취 민원해결사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상습 악취 민원지역인 혁신도시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도시 악취실태조사”를 오는 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지점은 혁신도시 3지점(기지제수변공원, 새라공원,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김제 용지 1지점(신암마을 복지회관) 등 4지점이며, 분석장비가 탑재된 차량을 이용하여 현장에서 악취 3항목(복합악취, 암모니아, 황화합물)과 대기 6항목[미세먼지(PM10, PM2.5), CO, NO2, O3, SO2]를 24시간 이상 실시간 측정·분석한 후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실시한다.

 

‘15년부터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김제용지 지역의 악취는 꾸준히 개선되고 있으나, 혁신도시 악취에 큰 영향을 미치는 김제용지 지역의 축산악취 저감 대책이 요구되어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축산농가 실정에 맞는 맞춤형 저감방안 제시 등으로 주민 갈등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유택수 원장은 “악취는 사람의 오감을 괴롭히는 감각 공해인 만큼 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습 악취민원 해결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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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