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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대한적십자 전북지사,도내취약계층에 1억상당 구호품지원

재난 취약계층 2,060세대 영양공급 위한 구호세트 전달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도민들의 희망을 모아 도내 취약계층에 1억원 상당의 긴급구호품을 지원한다.

 

 전북도는 19일 전북도청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난 취약계층 2,060세대 지원을 위한 긴급 구호세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구호세트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도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마스크, 손소독제, 비타민제, 식품류 등 방역물품과 영영공급품으로 구성됐다.

 

구호세트는 제작이 완료되는 대로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가구 560세대와 도가 추천한 가구 1,500세대 총 2,060세대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선홍 회장은 “이번 긴급구호품은 코로나19 대응이 어려운 도내 재난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도민들께서 전달해주신 성금을 필요지역에 신속하게 전달해 이웃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도민들의 정성 어린 성금이 취약계층에게는 코로나19 극복에 큰 희망이 될 것이다”며 “도에서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 총력 대응으로 코로나19 종식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정부가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지난달 24일 오전 9시부터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전북도 및 각 시‧군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도내 코로나19 확산 억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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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