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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인명피해 제로 목표 ‘주택화재 예방대책’

 

 

 

무진장소방서는 주택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맞춤형 주택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3년간 관내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바 연평균 화재 6,172건중 주택화재는 평균 1,299건으로 약 21%를 차지했고, 주된 원인은 부주의와 전기적인 요인으로 사상자의 대부분은 65세 이상 거동불편 노인이다.

이에 무진장소방서는 주택용소방시설 전수조사를 통해 설치실태를 파악하고 화재취약 주거시설에 대한 현장방문 및 취약시간 기동순찰을 실시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보급률 향상을 위한 주택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거점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등 맞춤 소방안전 돌봄 서비스를 추진하고, 거동불편 독거노인 주택을 대상으로 인근 거주 의용소방대원을 화재안전지킴이로 지정해 화재발생 시 해당 대상자 주택에 신속히 출동해 인명대피 및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협업해 보급·설치할 예정이다.

 

박덕규 서장은 “화재취약 주거시설 및 거동불편 노인에 대한 맞춤형 대책을 세워 주택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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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과 10년의 동행, 향후 100년 도약도 함께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10년의 준비서기를 마치고, 100년의 도약을 위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태권도인들과 함께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에는 유인촌 장관, 김관영 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등 태권도 4개 단체장과 해외사범, 올림픽 메달리스트, 원로·고단자 등이 참석하였다. 무주 태권도원은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용공간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육체적·정신적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문화유산이다. 또한 태권도의 정신과 가치를 세계인의 보편적 가치로 승화시키는 세계 태권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경기와 체험, 수련, 교육, 연구 등 태권도에 관한 모든 것이 가능한 공간으로 태권도 종주도 전북특별자치도를 상징하는 장소이며, 국내외 태권도인 및 일반인들이 꼭 가봐야하는 전북의 소중한 자산이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 지난 10년간 태권도원 운영을 비롯해 태권도 진흥·보급·보존에 지대한 역할로 태권도원을 세계태권도인들의 성지로 발전시키고, 전북자치도가 태권도 종주도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태권도진흥재단에 감사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