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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올해는 늦가을에...

한우랑 사과랑 축제 추진위원회 지난 4일 정기 총회 개최

결과 토대로 축제 기간 추석 이후로 변경

제14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려

 

대표 축제인 장수한우랑 사과랑 축제 기간이 여론 조사 결과에 따라 10월 말에 열리게 됐다.

 

장수한우랑 사과랑 축제 추지위원회(위원장 정길수)는 지난 4일 2020년 정기총회를 열고 계획 및 예산승인과 축제 발전방향, 축제 시기 등을 논의한 결과 개최시기를 10월 말께로 변경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열리는 제14회 장수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열린다.

 

앞서 지난 제13회 장수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가을 태풍(링링)으로 취소됨에 따라 축제시기를 조정해야한다는 주민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추진위와 장수군은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여론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에 따라 축제시기를 변경했다.

 

정길수 위원장은 “이번 정기총회가 2020년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장수군 대표축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추진위원들의 여러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올해는 특히 축제 개최시기가 처음으로 변경되는 만큼 첫 걸음부터 내실 있게 준비하여 축제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 확대와 장수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8년 제12회 장수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관광객 15만여 명이 찾았으며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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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