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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김병열 초대 민선 장수군체육회장 취임

 

김병열(61) 초대 민선 장수군체육회장은 17일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민선체육회장 시대의 개막을 선언했다.

 

장수군체육회 등에 따르면 이날 초대 민선 장수군체육회장 취임식은 장영수 장수군수와 지역 국회의원, 종목별 체육단체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회장 취임사, 공로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김병열 회장은 “말 보다 행동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다”면서 “체육 동호인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기 동안 엘리트 꿈나무 지원 및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동호인들과 상생하는 건강한 체육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하며 종목단체, 읍면 체육회와 함께 소통·화합하여 장수군 체육 발전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장영수 장수군수는 “김병열 초대 민선 체육회장 중심으로 장수군체육회가 한걸음 도약하는 계기가 되어 전국에서 으뜸가는 민간체육회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취임을 축하했다.

 

김병열 회장은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자치단체장이 체육회장 겸직이 금지됨에 따라 실시한 선거에서 지난해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됐다.

전라북도 배드민턴 상임부회장을 역임했고, 전라북도 연식품공업 협동조합 이사장(선출직)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기는 취임한 16일부터 2023년 정기총회 전 날까지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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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과 10년의 동행, 향후 100년 도약도 함께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10년의 준비서기를 마치고, 100년의 도약을 위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태권도인들과 함께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한 ‘무주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기념행사’에는 유인촌 장관, 김관영 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등 태권도 4개 단체장과 해외사범, 올림픽 메달리스트, 원로·고단자 등이 참석하였다. 무주 태권도원은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용공간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육체적·정신적 성장의 원동력이 되는 문화유산이다. 또한 태권도의 정신과 가치를 세계인의 보편적 가치로 승화시키는 세계 태권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경기와 체험, 수련, 교육, 연구 등 태권도에 관한 모든 것이 가능한 공간으로 태권도 종주도 전북특별자치도를 상징하는 장소이며, 국내외 태권도인 및 일반인들이 꼭 가봐야하는 전북의 소중한 자산이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 지난 10년간 태권도원 운영을 비롯해 태권도 진흥·보급·보존에 지대한 역할로 태권도원을 세계태권도인들의 성지로 발전시키고, 전북자치도가 태권도 종주도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공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태권도진흥재단에 감사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