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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민주노총소속 호남고속버스 파업(11월 1일)

- 단체교섭권 불만으로 11월 1일(금) 하루 파업 예고

- 호남고속 총 50개 노선 중 26개 노선 결행

 

전북도는 호남고속 민주노총 소속 시외버스 및 시내버스 운전원들이 11월 1일(1일간) 버스파업을 한다고 밝혔다.

 

호남고속 민주노총은 현재 단체교섭권 인정에 대한 대법원 소송진행 중으로 2010년과 2011년 복수노조를 인정함에 따라 한국노총, 민주노총 각각의 노조에 단체교섭권을 부여하였으나,

 

 2013년 이후 노동법 개정으로 단일노조로 한정하고 있어 호남고속 사측에서 대표노조는 한국노총으로 단체교섭권은 한국노총에 있다며 두측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호남고속은 총 50개 노선 중 전주-서울, 전주-의정부, 전주-수원,전주-남원,전주-순창 등 26개 노선 일부 시간이 결행되어 운행하지 않게 되어 호남고속을 이용하는 일부 이용객들의 교통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도민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외버스는 시외버스터미널 및 주요 간이 승강장에 홍보물을 비치하였으며 시내버스는 전주시 홈페이지 및 교통정보시스템, 버스정류장(BIS)에 각각 홍보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파업으로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도민들의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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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