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 이해양)는 4월 30일부터 5월 1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무주군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6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7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3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안 1건 및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포함한 예산안 3건 등 총 31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읍면을 방문하여 지역 현안을 살피는 등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첫날인 3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무주군의회 최윤선 행정복지위원장이 「무주군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센터 도입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 하였으며,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 상임위원회별 상정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했다. 이해양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추가경정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을 심의하고 읍면을 방문하는 등 중요한 일정을 앞둔 회기”라며“이번 추경이 군민께 적재적소에 배분될 수 있도록 신중하게 심의할 것이며, 아울러 읍면 방문을 통해 지역 현안을 세심히 살피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 소속 생활체조팀 반디걸스(21명)가 지난 28일 울산 현대중공업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반디걸스는 각 시ㆍ도 대표 14개 생활체조팀들이 참가한 생활건강체조 분야(59세 이하)에서 탁월한 구성(창의성)력과 실시(안정성) 능력을 담은 군무를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 대한체육회ㆍ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종목단체ㆍ울산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무주군체육회 임원 등 20여 명의 응원단도 함께해 입상의 의미를 더했다. 반디걸스 이세희 대표는 “무주군민으로서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했다는 것도 자랑스러운 데 좋은 결과까지 안게 돼 더 기쁘다”라며 “바쁘고 힘든 일상 속에서 한 가지 목표를 향해 매진했던 팀원들, 그리고 응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2년 결정된 반디걸스는 그동안 무주군체육회 이세희 코치의 지도로 실력을 키웠으며 이를 기반으로 “2022 문체부장관기 생활체조대회”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2022년, 2023년 전북도민체전”에서는 각각 1위와 2위에 오르는
무주군이 주민 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긴급현안 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247억 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민생안정을 꾀할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지원에 38억 원을 세웠으며 임시거주시설 조성사업에 13억 원,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에는 5억 원을 편성했다. 관광경쟁력 확보를 위해 안성칠연지구 관광개발 사업에 4억 원, 국가 지정 문화재·국가 등록 문화재 보수 정비를 위한 사업비 3억 원 등도 포함됐다. 주민 편익 지원사업에는 17억 원, 지방상수도 관망 개선사업에 14억 원, 돈당마을 진입 교량 설치공사에 11억 원, 재해취약지역 응급 복구에 2억 원을 편성해 군민 불편 해소와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집중할 방침이다. 황인홍 군수는 30일 열린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제안설명에서 “이번 추경예산을 포함한 올해 무주군 총예산은 5,054억 원”이라며 “무주군이 농촌지역의 수입 안정과 민생, 환경, 관광 등의 지역경쟁력 확보에 매진할 수 있도록 깊이 헤아려 달라”고 말했다. 이어 “예산에 반영된 모든 정책과 사업들은 자연특별시 무주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내야 하는 일들”이라며 “일이 속
무주군은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달려라 미래로! 날아라 희망으로! 반딧불이 큰잔치”를 5월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무주반딧불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주군과 무주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무주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청소년 K-POP댄스를 시작으로 어린이날 기념식이 진행된다. 어린이 체험마당에는 주먹밥과 아이스크림, 솜사탕 등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와 키링을 비롯한 팔찌와 인형 등을 만들어볼 수 있는 “만들기 부스”, 비눗방울, 풍선나눔, 미아 방지 지문 등록, 심폐소생술, 태권도, 장애인 인식개선 관련 체험이 가능한 부스가 마련된다. 무주청소년수련관 김주형 관장은 “올해는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조금 더 특별하게 아이들이 다양하게 먹고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라며 “5월 4일 무주에 오셔서 행사도 즐기시고 재미도 만끽해 보시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반디랜드 곤충이야기 체험관에서도 무주방문 해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볼거리를 준비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5월 3일부터 6일(9:00~18:00)까지 모기기피제와 곤충표본,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을 해볼 수 있다. 또 곤충화석과 은행반지 만들기 체험
최윤선 무주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이 무주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군내 체육시설을 활용한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센터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최윤선 위원장은 지난 30일 열린 제307회 무주군의회 임시회에서 「무주군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센터 도입 제안」 5분 발언을 통해 생활체육에 대한 군민 참여유도와 생활체육 시책 개발을 통해 개별 체력 측정과 운동 처방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윤선 위원장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비만 관련 지표는 꾸준히 증가하나 운동처방과 상담 서비스 이용은 상당히 저조하다. 이 가운데 특히 체력관리 방법을 몰라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이 절반이 넘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체육진흥법에서는 국민의 생활체육 참여 유도와 과학적 체력관리 지원을 위한 국가와 지자체의 책무를 규정하는 만큼 체력인증센터를 적극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윤선 위원장은 “전국 74곳 지자체에서 도입한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센터에서는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등을 측정한 후 운동처방사가 본인 체력에 맞는 운동을 처방해주고 있다. 무주군에도 체력인증센터가 도입되면 모든 군민의 개별 체력 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이
자연특별시 무주군이 도내에서는 최초로 해충감시 사업(채집 및 분석)을 추진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해충감시 사업 추진은 기후변화로 인해 해충을 매개로 한 감염병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분포 또한 확대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무주군은 모기 등 해충이 주로 출현 시기인 5월부터 10월까지(26주간) 채집 및 분석에 주력해 감염병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무주군보건의료원 분리수거장과 무주반딧불시장 내에 해충 채집기(해충유인램프)를 설치(해충 다량 발생지역 등 채집환경 고려해 대상지 선정)하고 채집한 해충은 매주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개체수 및 종류 등)의뢰할 예정이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 김미화 팀장은 “해충감시 사업은 2026년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해충 최초 출현 시기는 물론, 주차 별 해충의 종류와 개체수 파악 등이 모두 가능해져 방역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있어서도 굉장히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환경친화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이 가능해지는 동시에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할 수 있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향후
무주군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 계획을 밝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 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노후주택 단열과 창호 교체 등 에너지 효율 개선하게 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사업 추진을 위해 대상 주택 27동을 선정했으며 군비 포함 1억 6천 5백만 원(복권기금 50%, 군비 50%)의 예산을 투입(동당 6백만 원 한도)해 연내까지 리모델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무주군청 민원봉사과 강미경 과장은 “동당 사업비는 작년보다 1백만 원 증가했다”라며 “혹한·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지난해에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2가정을 선정해 전북광역자활기업협회, 무주군자원봉사센터와 집수리를 지원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의 주거 안정을 도왔다. 한편,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도 선착순 추가(19동_총 40동 중 21동은 선정 완료) 모집(관련 문의_민원봉사과 주거복지팀 063-320-2772)한다. 대상은 무주택자 또는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 주택(연면적 150㎡ 이하)을 개량하고자 하는 귀농·귀촌인 등 지역 내에 거주하려
무주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무주사랑상품권(카드·모바일형) 페이백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카드·모바일 상품권 사용 시 승인 금액의 일부(5%)를 해당 고객의 카드에 6월 중 자동 충전해 주는 방식으로, 무주사랑상품권 카드·모바일 충전은 고향사랑페이 앱 또는 무주농협 등 관내 판매대행점에서 가능하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지역경제팀 김영광 팀장은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회복시키는 동력이 돼 지역 상권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카드·모바일형 상품권의 경우 부정 유통의 가능성이 적은데다 충전·사용 절차가 용이해 사용층도 두터운 만큼 무주군민뿐만 아니라 5월에 무주 여행을 계획 중인 방문객들에게도 무주방문의 해 명소별 할인 혜택과 함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무주사랑상품권 페이백 이벤트 사용실적은 6,346건으로 1억 3천 6백여만 원이 인센티브로 지급되는 등 카드·모바일형 상품권의 사용 촉진 및 건전한 상품권 유통에 기여했다
무주군 무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성옥 무풍면장, 민간위원장 최경서) 회원들의 ‘지역 사랑,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이 귀감이 되고 있다. 회원들은 최근 이 모 할머니(91세) 집의 보일러 교체(연탄->기름)로 무용해진 연탄 650장을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 가구에 배달 · 봉사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김홍민 위원은 “연탄을 가지고 계시던 어르신도 92세의 고령이셨고 연탄이 필요했던 가정도 형편상 개인적으로 운반하기는 쉽지 않았던 상황에서 일손을 보태게 돼 보람있었다”라며 “무풍면 주민들이 든든한 이웃 지킴이로서 무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존재를 기억해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무풍면 복지자원 구축을 위해 ‘착한가게’ 2곳도 발굴했다. 구천동 상오정마을의 구천동휴게소(대표 강가연)와 고도마을 ㈜대경종합건설(대표 하헌경)로, 이들은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출액의 일부(월 3만 원 이상)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게 된다. 무주군 무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4월 발족해 13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 특화사업 추진 등 복지
무주군은 알파인 스키 종목의 최태희 학생(단국대 1학년-설천고 출신)이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고 밝혔다. 김상윤(무주고 3학년), 정서영(무주고 3학년) 학생은 알파인 스노보드 종목의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됐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들은 대한스키ㆍ스노보드협회 국가대표 선발 규정에서 정한 개인기록과 선발전 순위 및 각종 대회의 누적 순위 등을 반영한 기준에 따라 선발됐으며 앞으로 국가의 지원을 받으며 국제 대회에 출전하거나 국내·외 합숙 훈련에 참여하는 등 국가대표 선수단에 특화된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훈련을 받게 된다. 최태희 선수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스키를 타기 위해 대전에서 무주 구천초등학교로 전학왔으며 이후 설천중·고등학교를 거치며 스키 꿈나무로 성장했다. 고등학교 2학년 때는 FIS(Federation Internationale de Ski-국제스키연맹)컵 국제스키대회 여자부 회전 종목에서 1위(금메달)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최태희 선수는 ‘23~’24 국가대표로 105회 동계체육대회서도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무주고등학교 3학년 김상윤 선수는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스노보드를 타기 시작해 올해 열린 국제스키연맹 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