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2025년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맞아 20일 진안읍 진안천 일원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자 진안군청 환경과, 진안읍사무소, 용담호 수질개선 진안군 주민협의회(이하 용담호 협의회)의 임원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진안 고원시장 앞 학천교에 집결하여 위로는 마이파출소 주변과 아래로는 진안교육지원청 주변 하천까지 약 1.3km에 이르는 구간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진안천은 120만 전북도민의 식수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용담호의 상류 하천으로 진안군민의 약 40% 가량이 인근에 거주하고 있어 오염원 발생도 많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정길 용담호 협의회장은 “세계 물의 날 기념 행사로 용담호 상류지역의 진안천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하천 정화 활동의 꾸준한 실천이 중요하며, 오늘 이 작은 수고로움이 용담호 수질을 보전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해 UN에서 지정한 날인 만큼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하천 정화 활동 등 환경 정화활동을 꾸준히 하여 용담호 1급수 수질보전
진안군은 제18회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군민들을 대상으로 19일 국가암 조기검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암 예방의 날”로 “암 발생의 1/3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화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암 예방의 날 홍보와 함께 국가암 검진 안내, 간단한 OX 문제 및 사은품 증정 등을 통해 암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암 예방의 첫걸음인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인 홀수년도 출생자는 미루지 말고 하루 빨리 검진을 받아야 하는 것과 암 예방을 위한 10가지 생활 수칙을 강조했다. 암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은 금연․절주, 운동, 균형 잡힌 식사,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건강 체중 유지, 암 조기 검진 지침에 따라 검진받기 등 10가지 항목이다. 진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암 예방의 날을 맞아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암 예방을 위한 10가지 생활 수칙을 습득하고 조기 검진으로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예방하여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리길 바란다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관장 한주환)은 18일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2025년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복지관 사업설명, 교육문화 프로그램 소개 등과 함께 진안군 노인복지관 어르신 혼성합창단 축하공연으로 2025년 개강을 다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진안군 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은 서예, 컴퓨터, 노래교실, 스마트기기 사용방법 등 교육 프로그램과 노인건강교실 및 경로식당 운영, 상담지원 사업 등 총 6개 분야 77개 세부사업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개강식에는 진안군노인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의 진안군노인복지관 수탁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되어 10년 장기근속 직원들에 대한 표창과 격려도 함께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 10년간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생활을 위해 애써주신 노인복지관 직원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진안군 노인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노인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진안군은 오는 20일 저녁 7시 진안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2025년 신춘음악회 ‘꽃길 위의 선율’을 선보인다. 이번 음악회는 싱그럽고 생동감 넘치는 봄의 기운을 오케스트라에 담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오케스트라를 기반한 대중적인클래식 연주, 유명한 영화와 뮤지컬 OST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로 구성하고 다채로운 협연으로 군민 누구나 음악이 주는 기쁨을 만끽할 수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프라노 김아름, 이아람과 뮤지컬배우 김서유, 이상흔 등 실력파 성악가와 뮤지컬배우들이 출연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연주를 맡은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전공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 클래식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창단한 전라북도 최초 민간 오케스트라로서 이번 ‘꽃길 위의 선율’ 공연에서도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것으로 기대된다.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통해 새봄의 활기찬 기운을 나누는 특별한 음악회로 마련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종길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음악회가 봄의 시작을 알릴 수 있도록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풍성한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군민들께서 오셔서 함께 즐기시길
진안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 진안군청 앞 쉼터에서 ‘2025 하굣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새 학기를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학업에 대한 응원을 보내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25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참여형 프로그램 △청소년 동아리 홍보 △유해환경 안내 캠페인 △화이트데이를 맞아 314챌린지와 청소년수련관의 다양한 활동을 홍보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본 행사는 진안군 청소년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기획돼 또래 친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이에 청소년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은 행사로 평가된다. 한효임 관장은 “진안군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진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며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7일 한국기술부사관고등학교 강당에서 2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개그로 생각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공연을 진행했다. ‘개그로 생각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코미디 전문극단 및 서울 대치동의 논술전문가와 협업해 개그, 영화, 만화 등 대중문화 콘텐츠를 체험형식으로 기획·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개그 공연 형식을 통해 폭력의 정체 바로 알기, 사이버폭력의 유형과 예방, 건전한 언어사용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그중에서도 주제별로 관객인 학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 스스로 생각하는 힘과 합리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습득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참석자와 관계자의 지지와 호응을 얻었다.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우리 청소년들이 역지사지의 관점으로 학교폭력의 고통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 보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싶었다”며 “향후에도 더 다양한 방식의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즐거운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청소년들이 언제든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센터가 되도록
진안군청 역도선수단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5 전국 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김정민 선수(2005년생)는 남자 일반부 81kg급 용상 부문에서 182kg을 들어 올려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김요한 선수(2006년생)도 남자 일반부 67kg급 용상 부문에서 163kg을 들어 올리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김정민 선수는 지난해, 김요한 선수는 올해 진안군청 역도팀에 입단한 젊은 선수들로, 이번 전국대회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올해에도 각종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며, 군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3월 12일부터 4월 2일까지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장에서 한국생활개선 진안군연합회 군·읍·면 회장을 대상으로 ‘2025년 농촌여성농업인 역량개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자원을 활용한 힐링 푸드 및 식문화 관광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발효음식, 약선요리, 메디푸드 등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또한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힐링푸드지도사 2급’ 자격 취득 기회가 제공된다. 양희연 한국생활개선 진안군연합회 회장은 “이번 힐링푸드 교육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개발하고, 각종 행사 및 축제에서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트렌드에 맞춘 음식의 맛과 멋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금선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진안이 보유한 다양한 치유·힐링 자원을 활용하여 건강 중심의 명품 음식을 개발하고, 치유음식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안군이 오는 20일(목) 저녁 7시 진안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2025년 신춘음악회 ‘꽃길 위의 선율’을 선보인다. 이번 음악회는 싱그럽고 생동감 넘치는 봄의 기운을 담아 주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오케스트라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클래식은 물론 유명 영화 및 뮤지컬 OST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다채로운 협연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음악이 주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주는 전북특별자치도 최초 민간 오케스트라인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맡는다. 이 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전공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 클래식 문화를 접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창단된 단체로, 연간 40~50회의 특색 있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꽃길 위의 선율’ 공연 역시 완성도 높은 연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전 연령층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종길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음악회가 봄의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풍성한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군민들께서 참석하
진안군은 11일 중앙초등학교에서 등교 시간에 맞춰 진안경찰서, 진안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및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스쿨존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 어린이와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현수막, 어깨띠, 손팻말을 이용해 어린이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법규 준수,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착용 등을 집중 홍보했으며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홍보지를 배부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에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특별히 더 신경을 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연말까지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