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기술공사 장성태 대표는 지난 5일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장 대표의 기부는 지난해 500만원 기부에 이어 두 번째이다. ㈜태영기술공사는 정읍시에 위치한 토목엔지니어링 서비스 기업으로 장성태 대표는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전북지회장을 겸하고 있다. 장성태 대표는 “진안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에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함께 참여하여 진안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에 대한 변치 않는 애정과 관심으로 진안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장성태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금은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진안군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우석, 정상식)는 6일 ‘진남유통’(대표 박예솔)을 방문해 착한 가게 27호점 현판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가게를 뜻한다. 모아진 기부금은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을 통해 진안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진남유통 박예솔 대표는 “따뜻한 마음을 주변 이웃들과 나누고자 착한가게로 가입했다”며 “지역사회 환원에 기여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식 공공위원장(진안읍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착한가게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나눔이 계속 환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홍삼연구소 현동윤 소장은 지난 5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024년 12월 진안홍삼연구소장으로 취임한 현동윤 소장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에 대한 깊은 관심과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현동윤 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은 기금을 활용해 관내 학생들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추진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안군 출향인들이 연이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고향인 진안 발전을 위한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5일 재전진안청년향우회는 진안군수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재전진안청년향우회는 재전진안향우회 안에 소속된 향우회 모임이다. 참석자들은 “진안 출향인들이 고향인 진안군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멸위기의 고향을 살리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을 계기로 계속해서 기부에 동참하여 진안군에 힘을 보태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고향인 진안을 잊지 않고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는 향우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향우 여러분의 기부는 진안군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보내주신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안군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우석)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 활동인 ‘소금창고’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소금창고’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기반으로, 저소득층 가정에 밑반찬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착한 가정과 착한 가게로 참여하는 개인과 업체는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며,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사랑의 열매 현판이 전달된다.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착한가게·착한가정 100호를 목표로 상가, 병원, 센터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소금창고’모금 운동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착한 가정과 착한 가게의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우석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소금창고’를 통해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소금창고에 후원을 희망하는 착한 가게, 착한 가정은 진안읍사무소 복지팀에 방문 후 신청서를 제출
진안군 백운면(면장 이보순)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운동 환경 개선을 위해 체력단련실에 최신 런닝머신 2대를 구입했다. 이번 시설 개선은 주민들에게 더 나은 운동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촉진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구입한 런닝머신은 최신 모델로, 성능과 안전성이 뛰어나며 다양한 운동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주민들이 개인의 체력에 맞는 운동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백운면 체력단련실에는 런닝머신 외에도 다양한 운동 기구가 구비되어 있어 근력 증진, 유연성 향상 등 개개인의 목표에 맞춘 운동이 가능하다. 주민들은 이를 통해 신체 건강은 물론,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받고 있다. 백운면은 작년에더 탁구대 2대를 구입했으며, 오는 3월부터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탁구 수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탁구는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주민들 간의 친목을 다지는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백운면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이번 런닝머신 구입을 통해 주민들이 더 많이 운동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이 언제든지
진안군 진안읍체육회는 27일 진안읍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2025년 진안읍 체육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일 임시총회에서 박석주 체육회장을 선출하여 이번 정기총회부터는 신임회장인 박석주 회장이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체육회원 40여 명이 참석하여 진안읍체육회 정기예탁금 상황을 보고하고 △2024년 체육회 결산 △진안읍체육회 정관개정 △2025년 체육회 예산(안) 승인건에 대하여 의결한 후 진안읍 체육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석주 신임회장은 “회장으로 취임하고 첫 정기총회를 열게 되었는데 진안읍 체육회 임원 및 이사님들께서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진안읍 체육회가 필요한 곳에 발 벗고 나서서 진안읍 체육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어다니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이순)는 27일 면 행정복지센터 복지상담실에서 80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소소한 행복을 드리기 위한 “네일아트 사업”을 진행했다. 네일아트 사업은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5년 첫 사업으로 지사협 위원, 동향면 이장 등의 협조를 통해 80세 이상 여자 어르신을 선정해 추진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네일아트는 이평수 복지기동 팀장을 비롯해 이장들이 어르신들의 이동을 도왔다. 네일아트를 받은 어르신들은 “평생에 이런 호사를 누려보기는 처음이다, 우리같은 노인에게 이런 좋은 사업을 실시 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동향면 지사협은 이번 네일아트 사업을 시작으로 안심외출(요실금패드) 지원사업, 행복더하기 밑반찬 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행복한 나들이(자장면 먹기)사업, 건강한 여름나기(삼계탕) 사업, 화장실 미끄럼 방지 사업, 일반전등 LED교체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동향면 기관사회단체장 및 요양보호사, 생활지원사, 지사협 위원 등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동향”을 만들기 위한 세미나도 동향면 문화공간 담쟁이 주관으로 4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4년 동향면 지사협은
진안군 안천면(면장 차재철)은 26일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첫 기관사회단체장 회의를 개최하고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안천면장을 비롯한 24명의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해 인구감소, 지역경제 침체 등 지역소멸의 위기를 함께 고민하고, 학생 수 감소에 따른 교육위기를 시작으로 장·단기적인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단계별 추진방안을 설정했다. 세부사항으로는 ▲첫번째, ‘안천면 알리기’로 안천면만의 특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여 외부 인구의 관심을 끌어내는 활동을 강화 ▲두 번째, 안천초중고만의 차별화 전략 수립과 농촌 유학생을 유치, 귀농귀촌 정착여건을 개선으로 ‘인구 늘리기’ ▲ 세 번째, ‘방문객 유치를 위한 면 소재지 활성화’로 아름답고 깨끗한 소재지를 조성하고 안천면 상징 조형물 설치, 특색있는 마을 조성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증대 ▲ 네 번째, 현재 추진중인‘주택단지 부지 조성’과 주택공급을 확대방안 마련으로 안정적인 정주여건 조성 등이다. 차재철 안천면장은 “인구감소 문제는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사안으로, 단계별로 차근차근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각 기관단체와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
진안군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지호, 정순석/이하 협의체)는 지난 25일 성수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4분기 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2025년 추진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의 영양 불균형 해소 및 고독사 예방관리를 위해 3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한다. 또한 성수면 자원봉사단의 도움을 받아 LED 전등 및 LED 센서형 벽부등을 20가구에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낙상사고 예방을 도울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안심 외출과 위생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40가구에 요실금패드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지호 위원장은 “협의체 활동을 통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소외되는 사람이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성수면을 함께 만들어가자”며 “살기 좋은 성수면을 위해 사랑의 온도탑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부탁했다. 정순석 마령면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관심과 애정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성수면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