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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청년내일도움터' 3개소 확대운영

 

 

 

 전북도는 다양한 취업정보와 청년 친화형 공간을 제공하는 청년 내일도움터 3개소를 5. 2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전북에서는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청년층의 친화력이 높은 공간을 활용하여 일자리 정보제공 및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 「청년 내일 도움터」 1개소를 시범 운영한 결과, 도내 청년들의 참여 및 만족도가 높아 올해 전주를 포함 군산, 정읍 3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고용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지역과 전주권에서 다소 멀어 취업정보 지원 서비스 이용에 다소 불편함이 있었던 정읍지역까지 확대 운영하여 청년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 내일 도움터」 이용자 대부분은 대학생 및 미취업 청년이며 다양한 분야의 취업 및 채용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청년층의 이용이 많은 생활권 내에 있는 곳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 (전주)㈜휴먼제이앤씨, (군산)(주)제이비커리어, (정읍)(사)청년경제연구소

 

다양한 일자리정보 제공과 소통을 위한 청년 친화형 공간인 「청년 내일 도움터」는 5월 27일 (전주)휴먼제이앤씨 개소식을 시작으로 5월 29일 (군산)제이비커리어 사무소, 6월 4일 (정읍)청년경제연구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청년 내일 도움터」는 청년들을 위한 종합적인 취업지원 일자리 카페로 도내 청년들에게 일자리정보, 다양한 취업프로그램 운영, 스터디룸 무료대여 등 친숙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취업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월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MBTI성격진단·유형 검사, 진로탐색, 노동법, 입사지원서, 면접스킬, 리더십, 취업특강 등)이 운영되며, 카페 내 스터디룸, 취업동아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사전예약), 소통공간 등을 도내 청년들이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휴먼제이앤씨(전주)와 제이비커리어(군산)에서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취업성공패키지 등 정부 청년지원사업도 안내하고 있어, 취업과 자산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청년 내일 도움터」는 청년들에게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의 소통공간과 일자리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민간분야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활용하는 등 새로운 고용서비스 제공 모델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

 나석훈 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청년 내일 도움터」에 방문해 편안한 공간에서 유용한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취업정보의 부재인 소외 지역의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취업준비 제공할 수 있도록 점차 전 시군으로 확대하여 청년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 발굴·운영해 청년이 머무는 전라북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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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현안법안·국가예산 위한 질주
전북자치도 지휘부가 현안법안 및 국가예산 등 당면한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숨가쁜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는 29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현안 법안 및 국가예산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김 지사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을 만나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대광법) 개정과 ‘고속도로·철도 국가계획’ 반영 등을 건의했다.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균형 있는 교통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어 김 지사는 한훈 농식품부 차관을 찾아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유용 미생물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동물용 의약품 임상시험센터 구축’ 사업에 대한 협조와 지원을 건의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에게는 새만금 신항의 적기 개항을 위한 예산 반영 등을 요청했다. 새만금 신항 조기 구축 및 배후부지 재정 전환 등은 대통령 지역공약에 반영되는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24일 제21대 국회의원 정책간담회를 가진 바 있으며 26일 국회를 방문해 백재현 국회사무총장 등을, 28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