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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출향인 가족 소통 콘서트

장수군은 11일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장영수 군수, 김종문 군의장, 박용근 도의원, 출향인 가족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장수사랑 가족화사업을 통한 출향인들과의 소통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소통 콘서트는 게릴라 매직풍선아트와 버스킹 공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메아리 합창단. 꾀꼬리 합창단, 시예술원, 국악 신동의 퓨전 국악, 그리운 어머니 엄마가 보고플 때(어머니 맞추기), 리조이스 콰이어 합창단 등의 공연과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블라인드에 가려진 부모님을 힌트로만 맞추는 ‘그리운 어머니 엄마가 보고플 때’가 웃음을 선사하며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부모님께 보내는 영상편지는 참석들의 눈시울을 붉히는 등 감동을 선사했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행사로 멀리 떨어져 있던 가족과 만나고 함께해 가족애가 더욱 깊어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출향 가족들 사이 중간 소통 역할자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사랑 가족화사업은 고향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의 안부를 스마트폰 동영상으로 촬영해 타지에 있는 자녀들에게 SNS로 전송함으로써 부모의 안전을 확인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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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 '경계' → ‘관심’ 하향
전북특별자치도는 5월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 회의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동절기 유행 이후 방역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됨에 따른 조치다. 또한 특별히 위험한 변이가 관찰되지 않는 상황도 고려됐다. 하향 조정에 따라 방역조치, 의료지원, 감시·대응체계가 완화된다. 방역조치는 그동안 적용됐던 법적 의무를 해제하고 자율적 방역 실천으로 전환한다. 병원급 의료기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과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선제검사는 의무에서 권고로 바뀐다.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은 현행 5일에서 ‘코로나19 증상 호전 후 24시간’으로 완화된다. 의료지원은 계절독감과 동일 수준으로 일반의료 체계 편입을 목표로 하되, 고위험군을 위한 검사비와 치료비 부담은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한다. 진단검사비는 PCR 무상지원에서 1만~6만원 본인부담이 발생하고, 치료제는 무상공급에서 1인 5만원을 받는 것으로 변경되며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은 무상 지원을 유지한다. 입원치료비는 건강보험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