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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취약계층에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 등 설치 지원

- LPG용기 사용 가구 시설개선 지원

-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도 병행

- 안전은 물론, 냉·난비 부담 해소, 탄소 절감 효과까지 1석 3조

무주군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지원 및 △LPG용기 사용 가구의 시설개선, △보일러 점검 및 수리, △LED 조명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

 

고령자와 장애인, 저소득층 가구 등 지역 내 3백여 가구를 비롯해 복지시설 4곳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8일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무주군에 따르면 가스안전장치(타이머콕)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 주는 안전장치로 과다한 가스 사용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가스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LPG 용기 사용 가구 시설개선 사업은 오래돼서 열화하기 쉬운 고무 재질의 가스 배관을 금속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안전성 확보 측면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보일러 점검과 수리를 포함하는 에너지홈닥터와 LED조명 교체 역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군민 안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임채영 과장은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정성을 쏟고 있다”라며

 

“더 나아가 무주읍과 무풍면, 설천면 지역 203세대에 태양광을 비롯한 태양열과 지열 등의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해 탄소 절감은 물론, 냉·난방비 부담을 해소하는 등 에너지 복지 실현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지난 2021년부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을 추진 중(‘21년 무주읍 278곳, ’22년 무풍·설천면 155곳, ‘23년 적상·안성·부남면 375곳)으로, 올해도 20여억 원을 투입해 169세대에 태양광 설비를, 4세대에 태양열 설비를, 30세대에 지열 설비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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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체육인들, 올림픽 유치시 ‘1종목 1시·군 개최’ 희망
전북특별자치도가 하계올림픽 국내후보도시로 최종 선정, 국가간 유치 경쟁을 펼치는 본선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 체육인들이 ‘1종목 1시·군 개최’를 희망했다. 30일 전북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소통 강화 및 전북 체육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위한 시군체육회 정책 간담회를 최근 완주군체육회를 끝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번 간담회는 일정이 맞지 않은 군산과 김제시체육회를 제외한 12개 시·군체육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군체육회 임직원 및 각 시·군별 회원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체육인들은 △안정적인 예산 확보 △지도자 처우개선 △실업팀 창단 △체육 복지 향상 등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한 고견을 쏟아냈다. 또 체육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 건의사항도 나왔다. 특히 올림픽 유치를 간절히 염원하며 올림픽에 대한 이야기가 쏟아져나왔다. 체육인들은 올림픽이 지구촌 최대 축제인만큼 시·군에서도 동참하며 즐길 수 있도록 각 시·군마다 최소 1개 종목은 펼쳐지길 희망했다. 또 국내후보도시로 선정된 이후 올림픽에 대한 열기가 주춤한 것 같다며 붐 조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도 목소리를 냈다.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소중한 체육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