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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안전교육

 

장수군은 지난 15일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장수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 진행된 교육은 파쇄지원단 15명을 대상으로 잔가지 파쇄기 작동요령, 파쇄작업 시 주의사항 등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파쇄기 작업 과정을 시연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하도록 지원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산불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사업에는 농촌지도자 장수군연합회가 선정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며, 3인 1조로 편성해 7개 읍·면별로 활동한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상반기(3~4월 및 6월)와 하반기(10~11월)에 농기계임대사업소 잔가지 파쇄기를 활용해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할 예정으로, 파쇄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읍·면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063-350-2853)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을 통해 고령 농업인, 여성농업인 등 취약계층의 영농부산물 수거 처리의 불편을 줄이고 산림인접지역 불법소각을 방지해 산불을 예방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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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 '경계' → ‘관심’ 하향
전북특별자치도는 5월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 회의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동절기 유행 이후 방역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됨에 따른 조치다. 또한 특별히 위험한 변이가 관찰되지 않는 상황도 고려됐다. 하향 조정에 따라 방역조치, 의료지원, 감시·대응체계가 완화된다. 방역조치는 그동안 적용됐던 법적 의무를 해제하고 자율적 방역 실천으로 전환한다. 병원급 의료기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과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선제검사는 의무에서 권고로 바뀐다.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은 현행 5일에서 ‘코로나19 증상 호전 후 24시간’으로 완화된다. 의료지원은 계절독감과 동일 수준으로 일반의료 체계 편입을 목표로 하되, 고위험군을 위한 검사비와 치료비 부담은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한다. 진단검사비는 PCR 무상지원에서 1만~6만원 본인부담이 발생하고, 치료제는 무상공급에서 1인 5만원을 받는 것으로 변경되며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은 무상 지원을 유지한다. 입원치료비는 건강보험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