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소방서와 무주군의용소방대, 화재 예방 캠페인 펼쳐

 

무주군은 지난 6일 “함께하는 화재 예방, 안전 점검 생활화로”라는 슬로건을 걸고 겨울철 화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무주반딧불시장 주차장 입구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무주군청 담당 공무원들과 무주소방서, 무주군의용소방대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화재 예방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물과 보건마스크(KF94)를 배부하며 △노후 공동주택과 전통시장, 요양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홍보를 비롯해 △소화기 비치 및 사용 및 점검 방법을 공유했다.  또 △소화전 인근 적치물 제거와 난방기기 등 사용 시 안전 수칙, △문어발식 콘센트와 노후 멀티탭 사용 지양에 관한 내용을 공유했다.        

 

무주군청 안전재난과 박각춘 과장은 “이번 점검은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안전하고 설 명절을 보다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겨울철 화재가 대부분 작은 부주의로부터 비롯된다는 점에 집중해 화재 예방을 위한 작은 실천, 화재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공유한 만큼 캠페인 효과에도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