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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전략품목 사과! ‘사과전문가육성’ 환경농업대학 개강

 

진안군은 지역농업 성장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품목인 사과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한 ‘2024년도 진안환경농업대학 사과과정’ 이 지난 1일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 24번째 신입생을 맞이한 ‘진안환경농업대학’은 진안군민을 대상으로 사과 과정과 치유농업 2개 과정을 11월까지 운영하며 치유농업 과정은 2월 29일까지 모집 중이다.

사과 과정은 2월 1일부터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한 달에 2~3회 목요일마다 교육을 추진하고, 8개월간 이론과 실습, 현장견학을 병행해 실제 영농현장에 적용 가능한 재배기술교육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첫 교육은 교육생 43명을 대상으로 소백컨설팅 우병용 강사와 ‘동계 정지전정’을 주제로 상전면 농가현장 2개소에서 실습 강의를 진행했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에도 진안환경농업대학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 61명은 진안농업 발전에 핵심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우수한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새과정 개편, 실습교육 비중을 높이는 등 수료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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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