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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이상옥, 이상문 형제의 남다른 고향사랑

이상옥 前 국회의원,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원 기탁

 

진안군 출신 이상옥 전(前) 국회의원이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이 전(前) 의원은 제19대 유네스코 한국대표, 전북 프로축구단 초대 구단주, 재경전북학우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며 제13대 국회의원(진안·무주·장수 평화민주당)으로 활발한 정치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기부에 앞서 이 전(前) 의원의 동생인 이상문 전(前) 전북도의원 가족이 지난 3월 2일 3.1절을 기념해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백만원을 모아 달한 바 있어 두 형제의 남다른 고향사랑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 前 의원은 “타지에서 생활하면서도 마음만은 항상 내 고향 진안에 가있다”고 말하며, “가족들과 함께 진안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어 진안군을 비롯한 소멸위기의 지방이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군수는 “고향인 진안을 잊지 않고 가족들이 마음을 한데 모아 애정어린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에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소중한 기부금은 가장 뜻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진안군은 연중 답례품 공모를 통해 돼지고기, 홍삼 등 35개 품목의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숙박시설 이용권, 벌초대행권 등 개성있고 경쟁력 있는 기부자 맞춤 답례품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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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사업 공모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5억 7천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행정안전부가 올해 1월에 공모한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사업은 일반국민 또는 관련 종사자 등 수요자 중심의 아이디어 기반으로 재난안전 불안요소를 해결하는 국민 체감형 기술개발사업이다. 공모 선정된 연구개발 과제는 차량 및 보행자 상호사고예방을 위한 지능형 보행자 감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실증하는 사업이다. 대형차량 주변의 어린이, 노약자 등 보행약자를 감지하여 교차로 및 이면도로에서 발생 가능한 보행자 안전사고를 줄이고자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에이치브레인,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가 협약을 통해 공동 대응했다. 2024년 국민수요 맞춤형 생활안전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운전자가 대형차량 사각지대를 포함한 주변 전방위(360도)의 보행자 식별이 가능하도록 주·야간 보행자 감지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보행자 감지정보 및 안전정보를 분석하고 표출하는 장치를 개발해 차량에 장착하는 실증을 2024년부터 3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김광수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교통약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련 제도는 강화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