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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안성면 농촌지도자회, 농촌환경 정화 자원봉사

농약빈병, 봉지 등 약4톤 분량 영농폐기물 수거




- 2015년부터 매년 농약빈병, 폐비닐 수거

- 수익금 일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지원, 이웃사랑 실천도

 

무주군 안성면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30일 ‘깨끗한 농촌, 살기 좋은 무주’를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관심을 끌었다.

 

안성면 농촌지도자 70여명의 회원들은 이날 바쁜 영농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부터 모아둔 영농폐기물과 농경지와 생활주변에 버려진 농약빈병 및 봉지 등 약4톤 분량을 수거하는 등 자연환경 보전에 구슬땀을 흘렸다.

 

공환규 회장은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농촌의 환경을 깨끗하게 보존하는 것도 우리 농업인이 마땅히 해야 될 일이다” 라면서 “우리의 자녀들과 후대에 안전한 환경과 건강한 땅을 물려주고 싶다“라고 이번 환경정화 활동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참여한 황인홍 무주군수는 “농촌지도자 회원님들의 환경정화 활동으로 무주군이 한층 깨끗해져 감사하다”라며 “농약빈병 등 환경을 저해할 수 있는 버리지 않는 행위가 더욱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면 농촌지도자회는 2015년부터 매년 농약빈병과 폐비닐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에 일부를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지원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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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