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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연중운영

 

진안소방서는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건축물 관계인의 책임의식 고취로 지역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소방시설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위 신고포상제는 소방시설등의 불법행위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함으로써 건축물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고 나아가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신고대상 시설은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판매시설·숙박시설이 포함된 것으로 한정), 다중이용업소 등이다.

 

신고대상이 되는 불법행위로는 ▷중요 소방시설을 고장난 상태로 방치하는 행위 ▷피난·방화시설을 폐쇄(잠금을 포함)하거나 훼손하는 등의 행위 ▷피난·방화시설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피난·방화시설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

 

한편, 신고방법은 불법행위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이나 영상 등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진안소방서에 불법행위 신고서를 작성·제출하면 되고, 그 이후 소방서에서 신고내용에 대한 현장확인 절차가 진행된다. 신고자에게는 포상금을 지급되고, 불법 행위자인 다중이용업소등 관계인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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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