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신청기간 연장

▶신청‧접수기간 14일부터 31일까지로 연장…12,124 농가 대상

▶농지소재지 읍․면․동 농․축협에서 30만 원 선불카드로 지급

 

전북도는 13일 코로나19로 인한 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의 신청 기간을 5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 대상은 2020년 소농 직불금을 받은 농가 가운데 신용카드나 체크카드가 없는 농가와 바우처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이의를 신청한 농가 등 도내 12,124 농가가 대상이다.

신청은 5월 14일부터 31일까지로 농지소재지의 읍·면·동 소재 농‧축협에서 가능하며, 직접 방문해서 신청해야 한다.

반드시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해야 하며,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 위임장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바우처는 30만 원의 선불카드로 지급하며,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전북도는 누락 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지소재지 읍·면·동을 통해 지원대상 농가에 전화 또는 문자 등으로 신청을 안내할 예정이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가 누락없이 모두 지급받을 수 있도록 시․군, 농․축협과 협조해 전방위 홍보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내 소규모 농가 지원 바우처 지원 대상자는 37,308 농가로 4월까지 25,184 농가에 30만 원씩 총 75억5,500만 원을 지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