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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봄철 산림화재 주의要

 

 

진안소방서는 5월을 맞아 봄철 건조한 기후와 바람의 영향으로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에는 대기가 건조하고 강풍이 잦은 계절적 특성이 있어 조그마한 불씨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봄철에는 산을 오르는 등산객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 논·밭두렁 태우기나 쓰레기 소각 등으로 산불 발생의 위험이 증가한다.

 

올해만도 무주, 진안, 장수에서 들불화재 포함 7건의 산불이 발생하였으며, 진안에서 4월 21일 19시 22분경 성수면 구신리 염북마을 뒷산 중턱에서 산불이 발생하였다. 다행히 민가 피해는 없었고, 임야 약 500여평 내 잡목 및 잡풀 등의 피해만 있었다.

 

최근 또한 건의 화재가 4월 29일 오후 2시 40분경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에서 발생한 화재이다. 이 화재는 인명피해는 없었고, 임야 10ha 정도 소실되었으나 소방 53명, 의소대 67명, 산불진화대 209명, 기타 공무원 50여명 등 400 여명이 넘는 인원과 소방차와 산불진화차 48대가 투입되어 산불이 조기에 진압되 도록 총력을 다하였다.

위 두건은 화재조사반의 산불원인 조사결과 신원미상의 입산자의 부주의로 추정되었다.

 

이에 진안소방서 관계자는 “주변 산야에 신록이 푸르게 우거지고 있지만 아직 나무 등 초목 밑에는 지난해 쌓인 낙엽이 많이 있어 산불발생시 봄철 강풍과 함께 무섭게 번질 우려가 있다.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등산객이나 입산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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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