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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아이엠무주-수작부리는 그녀들’ 장학금 기탁

- 솜씨로 뭉친 동아리 「아이엠무주」

- 오미자, 사과, 머루 등 무주 특산물로 잼 등 가공품 생산 · 판매 계획

- 지역인재 키우는 일에 마음 보태고 싶어 동참

 

‘아이엠무주-수작부리는 그녀들’이 지난 4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선영 대표는 “귀촌해서 살고 있지만 무주에 대한 애정만큼은 누구보다 뜨겁다”라며 “무주의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쳤으면 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모은 뜻과 정성이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이엠무주-수작부리는 그녀들’은 농산물 생산과 가공을 위해 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는 동아리로 오미자, 사과, 머루 등 무주의 대표 농산물을 이용한 ‘청’이나 ‘잼’ 등을 가공 · 판매하기 위해 현재 협동조합을 구성 중이다.

 

한편, 황인홍 군수는 “무주에 귀촌해 사시면서 여러 방면에서 무주발전에 기여해 주고 계시는 ‘아이엠무주’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무주를 향한 여러분의 마음과 재능이 무주발전을 위한 선한 영향력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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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