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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재)진안홍삼연구소, 소외이웃에 개발제품 전달

 

(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박충범)는 3일 진안군청을 방문해 진안군 취약계층 군민을 위한 연구소 개발 홍삼 제품 6종, 90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부 물품은 진안홍삼연구소 개발 제품인 ‘내몸애 핏’, ‘내몸애 슬림’, ‘내몸애 스트롱’, ‘내몸애 내숨애’, ‘더진안흑삼’ 및 ‘진연홍’등이다.

군은 이번에 기탁된 제품들을 노인생활시설, 한부모, 다문화가정, 일반가정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진안홍삼은 진안고원지대에서 생산하는 조직이 치밀한 인삼으로 제조하여 품질이 우수하며,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거기에 진안홍삼으로 만든 제품은 연구소를 통하여 성분분석을 거쳐 특정 기준을 통과하면 진안군수가 품질을 인증해주는 군수품질인증제를 실시하는 등 엄격한 품질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박충범 소장은 “코로나 19가 장기화되어 많은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진안홍삼연구소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사회 곳곳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진안홍삼연구소는 작년 11월 전국 지자체연구소 중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잔류농약검사기관으로 지정을 받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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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현안법안·국가예산 위한 질주
전북자치도 지휘부가 현안법안 및 국가예산 등 당면한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숨가쁜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는 29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현안 법안 및 국가예산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김 지사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을 만나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대광법) 개정과 ‘고속도로·철도 국가계획’ 반영 등을 건의했다.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균형 있는 교통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어 김 지사는 한훈 농식품부 차관을 찾아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유용 미생물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동물용 의약품 임상시험센터 구축’ 사업에 대한 협조와 지원을 건의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에게는 새만금 신항의 적기 개항을 위한 예산 반영 등을 요청했다. 새만금 신항 조기 구축 및 배후부지 재정 전환 등은 대통령 지역공약에 반영되는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24일 제21대 국회의원 정책간담회를 가진 바 있으며 26일 국회를 방문해 백재현 국회사무총장 등을, 28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