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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노인일자리사업 본격 시행

 

진안군이 진안군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에 본격 나선다.

19일 군에 따르면 노인일자리사업 예산 71억을 확보하고, 노노(老老) 케어, 사회복지시설도우미, 영농사업, 공동작업장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진안군시니어클럽 등 8개 수행기관에서 41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1989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지만 각 수행기관에서는 방역관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이 목적이 아니라 사회구성원으로서 공익창출에 이바지하며 보람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의의가 있으며, 노인인력 활용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도를 높이고,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나은 노년의 삶을 보장하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는 매우 중요한 과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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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