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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제설작업 총력, 내집앞눈치우기 당부!

 

 

전북 진안군에 18일 새벽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12cm이상의 눈이 내렸다.

 

진안군은 이날 새벽부터 많은 눈이 내리기 시작하자 동원 가능한 모든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했다.

 

또한 전춘성 진안군수와 전 공직자는 이른 아침부터 솔선해 진안읍내 주요 지역을 나눠 주민들과 함께 버스정류장 주변, 이면도로 등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제설작업에 행정력을 총동원 하겠다.”면서 “영하의 기온이 지속되고 도로위의 눈이 얼어붙어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으므로 고갯길과 교차로에서의 안전운행과 시설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진안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농축산 시설물에 눈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하고, 군민에 내 집 앞 눈치우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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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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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