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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직원 4명 마약투약 혐의로 수사중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기금운용역 4명이 마약투약 혐의로 경찰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국민연금은 지난 7월 이들의 마약투약 사실을 인지하고 경찰에 고발하고 이들을 해임조치 했다. 18일 전북경찰에 의하면 기금운용본부에서 대체투자를 맡고있는 책임운용역 1명과 전임운용역 3명이 대마초 흡입 등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수사는 기금운용본부가 있는 전북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가 맡고 있다. 경찰은 이들의 대마초 흡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모발을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상황이다. 이들은 앞서 대마초 흡입 혐의로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한 차례 조사를 받았다. 경찰청 관계자는 "대마초 흡입 혐의자들에 대한 수사를 이달 중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혐의를 받고 있는 이들은 관련 전과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의자 4명에 대한 대마 흡입 여부 확인을 위해 소변과 모발을 국과수에 감정 의뢰하였고 현재 2명은 양성 반응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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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