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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코로나19로 하나되는 무주!

- 16일 농협에서 3백만원

- 13일 무주읍 오산 할머니 경로당에서 50만원

- 대전 제일종합유통서 부남에 1천5백만원 상당 물품 기탁

 

 

 

16일 농협중앙회 무주군지부와 무주농협, 구천동농협에서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무주군에 3백만 원을 기탁했다.

 

농협중앙회 무주군지부 황석관 지부장은 주민들과 항상 함께 숨 쉬고 살아가고 있다”라며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 속에서도 잘 버티고 견뎌준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사용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13일에는 무주읍 오산 할머니 경로당에서 성금 50만 원을 무주군에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박봉순 회장을 비롯한 할머니들은 “서로 걱정해주고 돕는 가운데 이겨낼 힘도 생기는 법”이라며 “넉넉치는 않지만 여럿이 마음을 모으고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를 이겨냈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만큼 잘 써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대전 제일종합유통에서도 1천 5백만 원 상당의 전기매트 등 생활용품 16종 136품목을 부남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부남면 장안마을 박수훈 이장의 동서로 알려진 김갑선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때지만 불우소외 계층들이 느끼는 어려움은 더할 것”이라며 “마침 부남면에 연이 있어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된 만큼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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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