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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산림조합, 임목수확사업 최우수기관 표창!

진안군 산림조합이 2020년 정기표창 시상식에서 임목수확 사업 최우수조합에 선정되어 중앙회장으로부터 표창과 시상금을 전달받았다.

 

진안군 산림조합은 산주에게서 나무를 구입하여 벌목을 진행하던 선매입 벌채에서 벗어나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고 판매 전액을 산주에게 돌려주는 후정산 벌채(대행위탁벌채)를 실행하여 산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후정산 벌채(대행위탁벌채)는 산주→벌목업자→펄프회사로 이어지던 기존의 벌목 시스템을 중간과정이 생략되는 산주→펄프회사의 시스템으로 바꿈으로써 산주의 수익이 증대되는 구조이다.

진안군 산림조합은 이번 임목수확 사업 수상을 통해 산주를 위한 후정산 벌채(대행위탁벌채)가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해석 조합장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으로 국민1인당 249만원의 혜택을 본다고 하나 벌채를 통한 산주의 연간 수입은 ha당 6만원에 불과한 실정이다. 우리 진안군 산림조합은 대행위탁벌채를 통해 산주의 수익을 대변하고 산주가 벌채를 통해 합당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 산림조합은 2019년 산림경영지도 최우수조합, 산림 금융평가 장려상 표창에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층 더 성장하는 조합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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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힘모아 상용차산업 상생협력 방안 마련한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상용차산업 노․사․정 상생협력을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전북자치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 위원을 모아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전북자치도와 시군, 완성차 기업의 미래전략을 공유하고, 노사상생문화 확산과 정책 발굴을 위해 개최됐다. 채준호 전북대학교 교수의 상용차산업 상생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정부 및 전북자치도와 시군의 상용차산업 관련 사업 추진 현황과 추진계획,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타타대우상용차의 미래전략에 대해 각 기관‧기업에서 발표하고 위원들과 정보를 공유했다. 주제발표 이후 분과별로 회의를 통해 향후 일정과 추진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사업 및 대정부 건의안 발굴을 위해 본격적인 협의체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19일 “상용차산업 노사정 상생선언” 및 “혁신전략 추진단 출범식” 이후, 상용차산업 미래생태계 구축과 고용‧일자리의 공정한 전환,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사정이 함께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남다르다.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는 △R&D‧기반조성,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