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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통합건강증진사업 관련 집합교육 연기

- 진안군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총력 -

 

진안군보건소가 통합건강증진사업과 관련한 집합교육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한 지역사회 확산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정부는 감염병 위기단계를 ‘경계’수준으로 상향하고, 보건복지부에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 운영, 질병관리본부에 중앙방역대책본부 확대 운영, 환자감시체계 및 의심사례에 대한 진단검사, 환자관리를 강화하는 등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

 

이에 따라 집단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감염증 예방과 철저한 관리 대응을 위해 건강증진사업의 집합교육을 잠정 중단키로 결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며 2~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난다. 감염 시, 37.5℃ 이상의 발열과 기침, 호흡 곤란, 폐렴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이임옥 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에는 철저한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이 가장 중요하다”며 “의심환자 발생 시, 의료기관 등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질병관리본부(☎1339) 또는 진안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430-8521~3)으로 연락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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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