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농식품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농식품기업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도내 농업생산자단체 및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영세 농식품기업의 인력난과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사업 신청은 1월 13일부터 2월 10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신청 자격을 충족하는 농업생산자단체 또는 식품기업은 시군 담당 부서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각 시군마다 신청·접수 기간 다를 수 있음 공모 분야는 ▲농식품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농식품기업 스마트 HACCP 지원사업 ▲창업 식품기업 지원사업으로 구성되며, 총 1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 HACCP 지원사업’은 기존의 HACCP 인증 컨설팅 지원 대신 중요한 관리점(CCP)에 대한 모니터링 자동화 설비 지원을 포함하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의 협력 컨설팅도 병행하여 참여 기업의 식품 안전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강화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시군을 통해 접수된 사업계획을 철저히 검토한 뒤 현장 확인과 심사를 거쳐 2월 중 선정 결과를 각 시군을 통해 통보할 계획이다. 공모 안내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취업 초기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13일부터 ‘2025년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 중소기업 등 도내 다양한 산업에 종사하는 청년들에게 월 30만 원의 정착지원금을 최대 1년간 지원하는 제도로, 청년들의 생활 안정을 통해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자는 ▲도내 농업, 임업, 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 분야에 6개월 이상 종사하고 ▲가구 중위소득 180%이하 청년(18세~39세)이며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전북에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자세한 자격요건은 전북도청 및 각 시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월 13일부터 2월 5일 17시까지이며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홈페이지(ttd.ezwel.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시군별로 총 3,000명을 선발하며, 전주 1,329명, 군산 463명, 익산 478명, 정읍 141명, 남원 100명, 김제 109명, 완주 166명, 진안 25명, 무주 18명, 장수 29명, 임실 27명, 순창 11
전북특별자치도립여성중고등학교는 교육의 시기를 놓친 성인 여성들에게 평생교육 차원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중학교 과정 30명, 고등학교 과정 30명으로 총 60명이다.신청 접수는 2월 3일까지 진행되며, 지원 자격은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의 성인 여성이다. 중학교 과정은 초등학교 졸업 또는 이에 상응하는 학력 인정이 필요하고, 고등학교 과정은 중학교 졸업 또는 이에 상응하는 학력이 요구된다. 지원자는 도립여중고 교학관리실을 방문하여 서류를 제출하고 면접 과정을 거쳐야 한다. 학비와 급식 등이 무료로 제공되며, 전형 일정과 세부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www.jbwss.sc.kr)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998년 개교 이래 도립여중고는 총 1,61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늦깎이 학생들에게 교육과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김형태 전북자치도 도립여성중고등학교 교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진 성인 여성들이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모집 및 전형 일정] • 원서 접수 : ~ 2025.2.3.(월) 18:00 (직접방문 서류접수) • 면
전북특별자치도는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며, 전북 미래세대의 꿈과 희망을 담은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북 도내 거주하는 만 6세 이상 19세 미만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들이 상상하는 올림픽의 모습과 전북 유치를 향한 열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 주제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하며, 아동·청소년이 상상하는 올림픽의 모습’으로,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올림픽을 재해석하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전북자치도가 주관하고, 전북자치도의회, 전북자치도교육청, 전북자치도체육회, 전북학원연합회가 공동으로 협력해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아동·청소년은 초등부는 8절 도화지, 중‧고등부는 4절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 1월 24일까지 대외협력TF(☎280-4134)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미술·체육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맡아 주제 표현력, 창의성, 작품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에서 각각 7명씩 총 21명의 작품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전북특
진안군이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체재형 가족농원 입주희망자 5세대(원룸형 3, 복층형 1, 투룸형 1)를 1월 23일까지 모집중에 있다. 체재형 가족농원은 진안으로의 귀농을 유도하여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임시거주시설로 체재동 주택 8동(원룸형 4동‧투룸형 2동‧복층형 2동), 교육동 1동, 시범포장(3,700㎡)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주지원 기본자격은 공고일 기준 20세 이상 이여야 하며, 진안군 이외 거주 또는 진안군에 이주한 지 1년 이내인 세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홈페이지▷소통/참여▷군정소식▷공고/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이 완료되면 2월 중 심의를 거쳐 최종 입주자를 선정해 3월 4일부터 입주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을 꿈구는 분들이 체재형 가족농원에 거주하며 새로운 삶을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 마을축제조직위원회가 이달 17일까지 「제18회 진안군마을축제」에 참여할 마을을 모집한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진안군 마을축제는 마을과 주민이 주인공이 되어 농촌과 마을공동체의 가치를 스스로 높여가는 행사로 군 내 15가구 이상의 마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마을축제조직위원회는 올해 축제 방향을 마을 농산물 판매 등의 도농교류가 가능하고 타 마을과 적극적인 교류가 가능한 마을 등의 범위를 확대해 지역의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 사무국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마을축제조직위원회(☏ 063-433-5445)로 문의하면 된다. 2024년도에는 31개 마을과 6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특색을 담은 이야기와 함께 축제를 개최해 마을의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주민 역량을 강화하는 장이 되고 있다. 마을축제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마을축제사업을 통해 더욱더 많은 마을이 참여해 주민 역량강화와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여 마을만들기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술활동지원 등 14개 분야, 총 17억원 내외 지원… 오는 22일까지 접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025년도 지방보조금(민간보조) 지원사업’을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은 건전한 시민사회단체를 육성하면서 민간의 교육사업 참여 증대를 통해 다양한 교육 수요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학생중심 전북교육을 실현하는 게 목적이다. 그동안 예산 편성 전에 보조사업자가 미리 선정됐으나 올해부터는 공모분야별 예산 규모가 전북자치도의회에서 확정되고 예산이 편성된 후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지원 예산이 과다 편성되지 않고 적정한 예산으로 편성·지원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올해 공모 분야는 경제교육, 독서토론 교육활동 지원, 예술활동 지원,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인성교육 지원, 환경교육 지원, 민주시민교육지원 등 교육·학예에 관한 분야다. 총 예산은 17억 원 안팎이다. 지원 대상은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 또는 단체 △사무소가 전북에 있고, 사업 범위가 전북 관내에 해당하는 학생·교직원·학부모를 비롯한 초·중등교육과 관련 사업인 단체 △공고일 현재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전북특별자치도장학숙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생활이 어려운 대학생을 선발하여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향토인재 양성에 그 목적들 두고 2025년 신규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240명(서울 120명, 전주 120명)으로 2025년 1월 3일부터 2월 3일까지 접수를 받아 2월 1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서울장학숙은 수도권 소재 대학의 신입생 및 재학생이며, 전주장학숙은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대학의 신입생과 재학생으로 대상자의 보호자가 선발 공고일 현재 도내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대상자 본인이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보호자의 등록기준지가 전북특별자치도인 학생으로서, 성적 기준은 신입생은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또는 고교성적의 백분위 평균이 서울장학숙은 80점 이상, 전주장학숙은 60점 이상, 예체능 계열은 40점 이상, 재학생은 전체학년 총 평점평균이 B학점(전주 C+ 학점) 이상이며 성적 50%, 생활정도 5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전주장학숙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접수가 가능하다. 입사생은 입사비 7만원과 매월 부담금 15만원만
진안장학숙(전주시 덕진구 동가재미2길 34)이 2025년도 정기 입사생 68명(남 32, 여 36)을 모집한다. 입사 자격은 전주시 소재 고등학교 및 전북권 대학교(전문대 포함) 신입·재학생으로 진안군에 보호자 또는 학생이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입사 신청은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선발기준은 학업성적, 생활 정도, 가산점을 합산한 점수로 고득점 순으로 선발하며, 입사생으로 선정되면 입사비 5만원(입사시 1회)과 매월 15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진안장학숙은 지난 2007년 지역과 사회발전의 주역이 될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개관했으며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생활실을 2인 1실 기준, 34실로 운영하고 있다. 장학숙 내에는 독서실, 체력단련실, 미디어실 등이 있어 공부와 건강 증진을 위한 최적의 환경이 조성돼 있으며 사감들이 24시간 상주해 학생들의 안전 및 귀사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영양 관리를 위해 균형 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진안장학숙 관계자는 “진안장학숙은 지역 인재들의 꿈을 키우는 공간으로,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이하‘센터’)는 오는 2025년 1월 2일부터 8월 29일까지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자가 관리 능력을 높이고,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위한 건강행태개선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주민등록상 진안에 거주하는 만 30세 이상의 주민으로, 고혈압‧당뇨병을 진단받았거나 센터에서 고혈압‧당뇨병의 전단계로 확인되어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아침을 금식하고 센터에 방문해 기초검진과 체성분 분석, 신청서 등을 작성하고 △당뇨 관리 △비만 관리 △고지혈증 관리 중 자신에게 필요한 하나의 목표를 설정하여 참여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체중계 또는 중량밴드를 지원받아 더욱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참여 기간 3개월 동안 선택 목표를 달성한 군민은 1인당 3만 원(온누리 상품권)의 축하금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063-430-857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