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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안천을 제발 살려주세요

  안천이 고향인 황사연씨가 진안군 안천면이 태양광으로 잠식될 우려가 있다며 1인 시위에 나섰다.

황씨는 6월 19일 군청 정문에서 태양광업자들로부터 안천을 살려달라는 피켓을 들고 군민들에게 호소했다.

그는 "현재 안천의 경우 많은 업자들이 태양광 사업을 위해 무수히 많은 땅을  사들이고 있다"며 "이를 통해 각종 재배사를 빙자해 태양광을 짓기 위한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태양광 대상 토지 주변 땅 값은 폭락하고 있고 농사를 지으려는 진정한 농민들은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진안군의 경우 조례가 느슨한 점을 알고  많은 업자들이 태양광을 짓기 위해 편법으로 각종 재배사를 목적으로 제반 서류를  군에 접수하고 있다며  조속한 조례 제정으로 업자들의 태양광 사업이 원천 봉쇄되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황씨는 1개월간의 집회신고를 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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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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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