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6 (토)

  • 맑음동두천 9.5℃
  • 맑음강릉 13.4℃
  • 맑음서울 10.5℃
  • 맑음대전 10.3℃
  • 맑음대구 13.3℃
  • 맑음울산 11.9℃
  • 맑음광주 11.1℃
  • 맑음부산 13.9℃
  • 맑음고창 5.9℃
  • 맑음제주 12.4℃
  • 맑음강화 8.6℃
  • 맑음보은 6.9℃
  • 맑음금산 7.3℃
  • 맑음강진군 11.3℃
  • 맑음경주시 14.0℃
  • 맑음거제 11.0℃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수석교사 중심 연구회, 교과연수년 특수분야 연수기관 지정·운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공모를 통해 수석교사 중심 연구회인 ‘깊이있는 수업 쉐어링’을 교과연수년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깊이있는 수업 쉐어링’은 2022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개념기반 학습을 수업에서 녹여내고 있는 수석교사 4인과 10년 이상의 경력교사 4인으로 구성돼 있다.

 

연구회는 앞으로 도내 초·중등교사의 희망을 받아 개념기반 탐구학습을 수업으로 실천한 사례에 대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1부는 오는 28일부터 5월 2일, 2부는 오는 7월 1~4일 운영되며, 장소는 전주 대안교육지원센터 3층 강당이다.

 

연수는 개념기반 학습의 이론을 수업으로 녹여내기 위해 감안해야 하는 수업설계 시 주안점과 수업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연수 참여를 희망하는 교사는 다음 링크(https://forms.gle/YztPhDD2WwCoA6Nq5)에 접속해 오는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김낙훈 교원인사과장은 “이 연수는 ‘깊이있는 수업’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성찰을 현장의 수업으로 실현하기 위해 매진해 온 수석교사들의 열정과 수업의 깊이를 엿볼수 있는 기회”라며 “개념기반 탐구수업에 관심있는 교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제135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노동의 가치와 노동자의 권익을 되새기기 위한 ‘제135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대회’를 4월 25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북지역본부가 주관하고,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이원택 국회의원 등 정·관계 주요 인사들과 한국노총 전북본부 및 산별노조 소속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노동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연대의 뜻을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한국노총기 및 산별 회원조합기 입장, 모범노동자 표창(도지사 표창 30명 포함), 경과보고, 대회사, 축사 등으로 구성돼 차분하면서도 뜻깊은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김관영 지사는 직접 모범 노동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축사를 통해 “노동은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우리의 생계를 책임지는 존엄한 행위이며, 노동이 존중받을 때 개인과 사회 모두가 건강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자치도는 누구나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의장은 대회사에서 “노동자의 권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상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