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5 (금)

  • 맑음동두천 6.5℃
  • 맑음강릉 10.2℃
  • 맑음서울 8.2℃
  • 구름많음대전 7.1℃
  • 구름많음대구 12.0℃
  • 구름많음울산 11.5℃
  • 구름많음광주 10.4℃
  • 구름많음부산 13.0℃
  • 구름많음고창 5.5℃
  • 구름많음제주 12.2℃
  • 맑음강화 9.9℃
  • 맑음보은 4.8℃
  • 구름많음금산 4.1℃
  • 구름많음강진군 10.5℃
  • 구름많음경주시 11.9℃
  • 구름많음거제 13.2℃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고1·2 담임교사 대상 교육과정 연계 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10일 전주 평화의전당에서 ‘2025 교육과정 연계 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도내 일반계고 1·2학년 부장 및 담임교사, 대입지원단을 대상으로 한 이 연수는 올해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2026학년도 이후 대입제도 변화에 따른 체계적인 진학지도 방안을 학교 현장에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박정준 공공입학사정관(전 오산고 교사)이 오전에는 고1 부장 및 담임교사들을, 오후에는 고2 부장 및 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학년별 대입제도에 대한 핵심 이해와 맞춤형 진학지도 방향을 안내했다.

 

특히 고교학점제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대학별 전형 연계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해 교육과정 중심의 진학지도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향후 맞춤형 진학지도 방향 등을 학교 내 동 학년 교사들에게 전달해 단위 학교 진학지도 역량을 함께 키워 나간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 “서로 다른 대입제도가 적용되는 고1·2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사의 진학지도 전문성 강화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는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하는 공교육 진학지도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소방차 지나가면 신호 바뀐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전주시와 군산시 관할 소방차량을 대상으로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전면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도내 지능형교통체계시스템(ITS)은 전주, 군산, 익산, 정읍 4개 시에 도입되어 있으며, 이번 확대를 통해 전주시와 군산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주요 출동 차량이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본격적으로 활용하게 됐다. 전주시는 2023년부터 지휘차 2대와 구급차 5대 등 총 7대의 차량에 시스템을 운영해왔으며, 이번에 구급차 7대와 구조공작차 2대를 추가해 총 16대로 확대했다. 군산시도 같은 기간 지휘차 1대와 구급차 14대를 운영해왔고, 이번에 구조공작차 1대를 추가해 전주시와 동일하게 총 16대의 소방차량이 시스템을 활용하게 됐다. 이번 운영 확대는 전주시청과 군산시청, 전주완산경찰서·덕진경찰서, 군산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