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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정천면지사협, '25년 첫 정기회의

 

진안군 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재민, 민간위원장 배영미)는 12일 면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에 결정된 2025년 특화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3월 중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특화사업을 신청하고 사업비를 배분받아 5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올해 추진되는 특화사업은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이불 지원사업 △내복 지원사업 △해충 퇴치사업 등 총 4개 사업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5년간 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헌신한 안인재 위원의 뒤를 이어 배영미 위원이 제5기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신규 위원 3명이 위촉돼 협의체 활동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정재민 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기획한 만큼, 후원금을 기부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배영미 신임 민간위원장은 “현재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인 만큼, 협의체 위원들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4개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좀Dream 프로젝트’를 통해 개인, 가게, 가정, 사회단체 등에서 기부받은 후원금으로 매년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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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어업 강력대응 ..도·해양수산부·시군·해경 5월 한 달간 합동단속
전북특별자치도가 5월 한 달 동안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군산시·고창군·부안군, 해경과 함께 육상 및 해상에서 5월 한 달간 불법어업 합동 집중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봄철 산란기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어업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주관하에 전북자치도와 3개 시군이 참여한다. 도 어업지도선 1척, 시군 어업지도선 3척과 단속 공무원이 투입되어 본격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주요대상으로는 △무허가·무면허 어선 불법조업 △총허용어획량(TAC) 대상 어종 사매매 및 배분량 초과 등 위반 △허가 외 어구 등 불법어구 사용 △수산자원 포획·채취 금지 기간 및 체장 위반 등으로 어업질서 위반행위에 중점을 두어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타 도 어선의 도계 침범과 같은 불법 조업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해 도내 어업인의 소득 보전과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적발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수산관계법령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 엄정하게 처분하고, 별도로 어업허가 정지 등의 행정처분도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육·해상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주요 양륙항과 위판장에서 어획물 생산부터 유통·판매 전 과정을 집중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