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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드림스타트 방문학습지 지원

지역 내 학원(국·영·수) 연계 지원도

- 드림스타트 아동(유아 및 학령기 12세 이하 아동) 대상

- 학습지 교사 방문 및 학원 연계 수업 지원

- 동기부여 및 자기주도학습을 통한 기초학력 향상 기대

 

무주군이 학습환경이 열악한 아동들을 위한 “드림스타트 방문학습지 및 학원 연계 지원” 사업(관련 문의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드림스타트 담당자 063-320-2318)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드림스타트 대상)의 유아 및 기초학습 부진 아동(12세 이하 초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으로 30명에게 최대 2과목까지 지원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3월부터 10개월간 학습지 교사의 방문 수업과 지역 내 학원(국어, 영어, 수학)과 연계한 학습을 진행할 예정으로 기초학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거로 기대하고 있다.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이은주 과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를 통한 동기부여가 아이들의 자신감을 키우고, 자기 주도 학습으로 발전해 가는데도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게 돨 것”이라며

 

“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해 학력 수준을 높이는 한편, 제대로 된 공부 습관 형성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아이들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정책 발굴과 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모두가 누리는 무주다운 복지 공동체” 실현에 주력할 방침으로 특히 아동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한 환경 조성에 매진한다.

 

또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중심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도 정성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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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어업 강력대응 ..도·해양수산부·시군·해경 5월 한 달간 합동단속
전북특별자치도가 5월 한 달 동안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군산시·고창군·부안군, 해경과 함께 육상 및 해상에서 5월 한 달간 불법어업 합동 집중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봄철 산란기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어업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주관하에 전북자치도와 3개 시군이 참여한다. 도 어업지도선 1척, 시군 어업지도선 3척과 단속 공무원이 투입되어 본격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주요대상으로는 △무허가·무면허 어선 불법조업 △총허용어획량(TAC) 대상 어종 사매매 및 배분량 초과 등 위반 △허가 외 어구 등 불법어구 사용 △수산자원 포획·채취 금지 기간 및 체장 위반 등으로 어업질서 위반행위에 중점을 두어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타 도 어선의 도계 침범과 같은 불법 조업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해 도내 어업인의 소득 보전과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적발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수산관계법령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 엄정하게 처분하고, 별도로 어업허가 정지 등의 행정처분도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육·해상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주요 양륙항과 위판장에서 어획물 생산부터 유통·판매 전 과정을 집중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