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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마령면, 대설 피해 농가 긴급 일손돕기 나서

 

진안군 마령면이 지난 1월 31일 대설 피해 농가 응급복구를 위한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지난 27~29일 내린 40cm 가량의 전례없는 폭설로 시설하우스 측면 환기창이 매몰되어 내부 환기를 할 수 없게 된 0.3ha 규모의 딸기재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한창 수확이 이루어지고 있는 딸기의 경우 온실 내부 환기 관리가 되지 않으면 각종 병 발생이 원인이 되기 때문에 빠른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마령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농가와 협력하여 시설하우스 간 고랑에 성인 허리높이까지 쌓인 눈을 치우는 등 복구작업에 매진했다.

해당 농가는 “며칠간 내린 눈이 얼어서 복구작업이 속도가 나지 않아 막막했는데 직원분들이 이렇게 신속하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송금옥 마령면장은 “대설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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