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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읍 남녀의용소방대,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 기탁

- 이웃들 따듯한 명절 보내길 바라

- 24일 남녀의용소방대장 등 무주군 방문

- 소방업무 지원, 지역행사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위해 힘써

 

무주군 무주읍 남녀의용소방대에서 지난 24일 무주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김용찬 무주남대장과 이숙민 무주여대장은 “의용소방대가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 뛰는 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도 크다”라며 “성금이 요긴하게 쓰이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라고 전했다.

 

무주군 무주읍 남녀의용소방대(남 50명, 여 40명)는 소방업무를 돕는 일에서부터 반딧불축제 등 지역행사가 있을 때는 청결 운동과 교통 정리에도 앞장서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연말에도 여자의용소방대에서 1백 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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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지나가면 신호 바뀐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전주시와 군산시 관할 소방차량을 대상으로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전면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도내 지능형교통체계시스템(ITS)은 전주, 군산, 익산, 정읍 4개 시에 도입되어 있으며, 이번 확대를 통해 전주시와 군산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주요 출동 차량이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본격적으로 활용하게 됐다. 전주시는 2023년부터 지휘차 2대와 구급차 5대 등 총 7대의 차량에 시스템을 운영해왔으며, 이번에 구급차 7대와 구조공작차 2대를 추가해 총 16대로 확대했다. 군산시도 같은 기간 지휘차 1대와 구급차 14대를 운영해왔고, 이번에 구조공작차 1대를 추가해 전주시와 동일하게 총 16대의 소방차량이 시스템을 활용하게 됐다. 이번 운영 확대는 전주시청과 군산시청, 전주완산경찰서·덕진경찰서, 군산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