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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면, ‘흰구름 탁구동호회’ 창단

 

진안군 백운면 흰구름 문화센터에서는 지난 14일 ‘백운면 흰구름 탁구동호회’ 창단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춘석 회장을 비롯한 회원 25명이 참석하여 현판식을 진행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번 탁구 클럽은 백운면민들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 결성했다.

이에 백운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지원을 위해 흰구름 문화센터에 탁구대 6대를 설치하고 배드민턴 및 헬스장을 상시 개방하여 주민들의 여가 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있다.

이번 탁구동호회는 백운면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모여 탁구를 통해 친목과 실력을 다질 예정이다.

또한, 향후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하여 주민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레슨도 실시할 계획이다.

백운면은 이번 프로그램이 국립 지덕원 산림치유원과 연계돼 주민들의 건강 활성화와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백운면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함께하는 흰구름 탁구동호회가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과 건강을 선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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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5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노동의 가치와 노동자의 권익을 되새기기 위한 ‘제135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대회’를 4월 25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북지역본부가 주관하고,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이원택 국회의원 등 정·관계 주요 인사들과 한국노총 전북본부 및 산별노조 소속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노동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연대의 뜻을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한국노총기 및 산별 회원조합기 입장, 모범노동자 표창(도지사 표창 30명 포함), 경과보고, 대회사, 축사 등으로 구성돼 차분하면서도 뜻깊은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김관영 지사는 직접 모범 노동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축사를 통해 “노동은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우리의 생계를 책임지는 존엄한 행위이며, 노동이 존중받을 때 개인과 사회 모두가 건강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북자치도는 누구나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의장은 대회사에서 “노동자의 권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상생과